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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AI(H5N6)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 조류독감주의 예방법 [조일테크]

JOILTECH 2016. 11. 24. 10:20




나라가 떠들썩하다보니

너무많은 기사들과 너무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사회적인 문제들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건강에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의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확진된 데 이어


충북 청주, 경기 양주와 포천 등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새에 이어 국내 텃새에서도 고병원성 AI(H5N6)가 검출돼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정부는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 발령했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고병원성 AI(H5N6)는 인체 감염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검출된 AI(H5N6) 바이러스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에서

흰뺨검둥오리 등의 철새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혈청형이며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폐사한 흑두루미와 돗토리현의 물새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국대 텃새인 수리부엉이에서도 감염사례가 발생하여

모든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정부는 철새도래지 인근농장 뿐만 아니라

전국 가금농가의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오늘 24일 열릴 가축방역심의회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일시이동중지 추가발령, 계열업체 방역관리


철새관련 추가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일반 국민들도 AI에 대해 주의를 해주셔야합니다.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 해 주시고,

발생지역 방문 시 소독조치 등에 적극 협조를 해 주시고

AI발생국을 여행하는 경우에도 축산관계시설 방문을 자제하며,


불법축산물 국내 반입을 삼가여 주시기 바랍니다. 





WHO의 발표에 의하면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 80도에서 1분만 열처리를 하면

AI바이러스는 사멸됩니다.

날로 먹어도 위산에 의해 사멸된다는 말도 있지만,

이번 바이러스는 인체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더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감염된 닭이나 오리와 오래 접촉을하면

AI가 사람에게 감염이 가능하도록 바이러스변이가 되어 사람에게 감염이 됩니다.


공기를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나, 접촉은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