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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 증상 자가진단 해보기. [조일테크]

JOILTECH 2016. 12. 20. 18:15




손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장인,

혹은 스마트폰을 많이사용하는 현대인,

공부 하느라 연필을 잡고,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

전 연령층을 통틀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

손으로 정교한 작업을 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대체 뭘까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손목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손목이 고정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진동을 많이 느끼는 일을 하는 경우.

손목을 빠른속도로 반복 사용하는 경우

또한 관절염, 수근관 내에 생긴 종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당뇨병, 만성 신부전증 환자나 임신과 관련된 부종으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많은분들이 중년 여성이라고 합니다.

2015년 손목터널증후군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6만명.

이중 여성 환자가 77.7%로 남성 환자보다 약 3.5배 많았습니다.


중년 여성들은 청소, 빨래, 요리등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손끝이 따끔거리거나 저리는 등의 통증이있고,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이 발생하며

엄지 손가락 쪽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지고

팔꿈치나 어깨, 팔, 목까지 저리고 아픕니다.

운전, 단추 끼우기, 젓가락질, 병따개 돌리기,빨래 짜기 등의 일상 속 정교한 손 작업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장시간 동안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일하면 안됩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손목과,

손가락을 피아노 치듯 평형을 유지한 상태로 두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아래 스펀지나 쿠션 같은 것을 받쳐두는것이 좋으며,


컴퓨터 작업중에는 3~4분 간격으로 손을 털어주는것이 좋다고하네요.

평소에도 손목 돌리기나 깍지를 낀 상태로 앞으로 팔 뻗기 등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손가락이 뻐근하다면 주먹을 쥐었다가 천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