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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수명 늘리는 법! 세탁기 관리팁, 세탁기를 오래 사용하려면 [조일테크]

JOILTECH 2016. 12. 2. 11:51




여러분은 세탁기를 얼마나 오래 사용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드럼이 아닌 일반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고,


저렴한걸 구매해서 짧으면 3~5년정도마다 바꾸게됩니다.


고장이 잘 났고, 빨래가 깨끗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서였죠.





그런데 이게 다 이유가 있었다고합니다!


해외 소비자 정보지인 커슈머리포트와 세탁기 전문가들이 말 해준


세탁기의 수명 늘리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설치 제대로 하고 사용법 지키기

세탁기 수명을 늘려주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수평' 입니다.


특히 통돌이 세탁기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수평이 틀어져 소음이 나며,


모터 고장의 원이이 될 수 있습니다.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세탁기를 손으로 흔들어보고,


완전히 고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전원코드와 호스 등을 매뉴얼 대로 사용하고,


의류 종류별 세탁 코스를 구분해 사용하는 방법을 지켜주는게 좋습니다.





사용 후 먼지망의 보푸라기와 찌꺼기 제거하기

사용후와 평소에 세탁기를 잘 관리 해 주는것도


세탁기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빨래를 건조한 이후에는 거름망 또는 먼지망에 남아있는 보푸라기나 찌꺼기를


꼭꼭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드럼세탁기는 가루세제가 아닌 액체세제

드럼세탁기의 경우는 가루세제보다는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가루세제는 상대적으로 액체 세제보다 녹는점이 높은데요.

만약 세탁기 내에서 제대로 녹지 않은 세제가 남아 있을 경우!

석화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애체 세제는 세탁 후에도 세제 찌꺼기가 비교적 덜 남습니다.

충분히 녹지 않은 세제는 세탁기과 세탁물에 남아


각종 세균의 먹이가 되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요! 세탁기 뚜껑은 열어두세요

세탁기의 뚜껑은 세탁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열어주는게 좋습니다.


세탁물은 따로 빨래바구니를 구비해서 모아두어 세탁기안은 비워주시구요.


세탁기안에 수분이 남아있다면 세균과 곰팡이문제가 생깁니다.


뚜껑을 열어두는 것은 세탁기에 남아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세균과 곰팡이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한달에 한 번 세탁기 청소

요즘 나오는 세탁기에는 '통세척' '세탁조 청소' 버튼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없는 경우에도 빈 세탁기 안에 물과 먼지망 등만 넣고 돌려도


세탁기를 좀더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반년~일년에 한 번씩 세탁기 분해 청소를 해주는게 좋다고도 하는데요.


전문 청소업체가 따로 있어서 완전분해 후 청소를 해 준다고 하니,


가끔은 완전분해청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탁기는 한 번 고장이나면 지속적으로 고장이납니다.


애초에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전문가들은 세탁기 수리비가 세탁기 가격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면


새로 장만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