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엔 손톱을 물어뜯는 친구가 몇 있습니다.
손톱이 너무 짧아서 생활도 불편하고,
계속해서 뜯다보면 손톱의 세균을 먹게되어 몸에도 안좋단걸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더라구요.
손톱은 왜 물어뜯는걸까요? 어떻게 고치는게 좋을까요?
왜 손톱을 물어뜯을까요?
애정 결핍, 조기교육 등의 과한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릴때의 습관이 지속되어온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들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유아시기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게 보통이죠.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그 행동이 사라지지않고 손톱을 뜯는식으로 바뀌어 습관이 됩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는법
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보통 3~4세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때의 물어뜯는 행동은 불안이나 긴장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은데요.
1. 화를 내지 마세요.
왜 손톱을 물어뜯으면 안되는지 설명을 해주어야합니다.
나쁜세균이 입으로 들어가 몸이 아플 수 있고,
치아가 망가질 수도 있다고
아이 스스로 손톱 물어뜯으면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야합니다.
2. 칭찬해주세요.
다그치기보다는 칭찬과 포상이 좋은 교육에 효과적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는데,
이때는 자연스럽게 손을 입에서 떼어주거나,
스스로 손을 입에서 떼었을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세요.
아이들은 손이 가만히 있을 때 손톱을 무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이접기, 스티커 붙이기 등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놀이를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어른이 되면 이 버릇은 더욱 고치기 힘들어집니다.
다그치지말고 차근차근
근본적인 결핍이나 긴장감을 해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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