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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원인과 증상, 검사와 치료. 예방법 주의법 임신중독증이란? [조일테크]

JOILTECH 2016. 11. 10. 10:00




'임신중독증'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 발생하게 되는 임신성 합병증입니다.

임신을 한 지 20주 이후에 없던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화되는 경우를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임신 중 혈액 속에 어떤 독성 물질이 떠다녀서 생기는 병이라고 해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렀습니다.





고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면 자간전증이라고 부르며,

이는 임신성 고혈압에서 더 진행된 형태입니다.



임신중독증 원인


임신 중독증이 잘 생기는 경우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임산부의 나이가 많은 경우

2. 비만인 경우

3.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4. 고혈압이나 당뇨가 원래 있는 경우 





임신중독증은


산모에게는 전신경련, 혈액응고이상, 신장기능 이상, 출혈, 발작의 증상이 나타나며

태아는 발육부진, 조산, 심하면 자궁내 사망까지

가벼이 생각할 수 없는 심각한 병입니다.

임신중독증의 초기증상은 가볍게 나타나기 때문에 별일 아닌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체크하며 임신중독은 아닌가 주의를 기울여 주는게 좋겠습니다.









임신중독증은 출산후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다만 출산전까지 산모도 아이도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하고,

태아는 제대로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임신중독으로 조기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아가 자궁안에서 제대로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궁밖에서 키우는것이 태아에게도, 산모에게도 좀 더 나은 방법입니다.








임신중독증 검사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부르는 만큼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가장먼저 혈압이 올라갑니다.

140/90mmHg 이상으로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합니다.

자간전증은 고혈압뿐 아니라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나오는 임신중독증입니다.

임신 중 심한 부종이나 일주일에 체중이 1kg이상 증가하면 혈압과 단백뇨를


 검사하고, 둘 다 양성이 나올 경우 임신중독증으로 진단합니다. 

임산부중 5%가 임신중독증에 걸린다고 합니다.






임신중독증은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는 자각하기 힘듭니다.

혈압이 오르거나 부종, 단백뇨를 모두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넘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임신중의 주기적인 병원진단은 정말 중요합니다.


임신중인 산모분들 모두 건강한 아이 낳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