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입니다.
올해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시나요??
매일경제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인터넷서점인 예스24에서
국내외 가장 사랑받은 소설작가들을 매일경제를 통해 발표했는데요.
여러분이 예상하는 작가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겠어요?
한강 작가는 지난 5월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였고,
12월 3일을 기준으로 2016년 1월~11월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국내외 전 소설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려나갔습니다.
한국 소설 판매 비중이 2014년 34% 2015년 32.6%에서 올 한 해 46.8%로 높아진 것은 한강작가의 공이 큽니다.
맨부터 인터내셔널상의 수상전 6만여 부가 팔렸고,
수상후에 누적 65만부가 팔려나갔다고합니다.
풀꽃도 꽃이다 의 조정래 작가가 그 다음으로 뽑혔는데요.
3년만의 책이었고,
한국 사회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저자 나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기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1권이 3만8000부 이상, 2부는 3만6000부 가량 판매되었습니다.
정유정 작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전작 '28'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종의기원' 이 이미 3만 2000부가량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작가는 평범한 한 청년이 살인귀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악인의 탄생기'라고 책을 소개했었는데요.
그야말로 惡에 대한 치밀한 탐구고 돋보이는 책입니다.
해외작가중 가장 사랑받은 작가는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고 입니다.
추리소설 하면떠오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저도 몇 권 가지고있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3만 6000부 가량 팔리며 일본 소설 1위였고, 2~4위도 전부 그의 책입니다.
모두 합하면 6만 7000부가량으로 한강 작가에 이어 올 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작가입니다.
'알랭 드 보통' 은 유럽권을 통틀어 가장 인기를 모은 작가입니다.
'키스 앤 탤' 이후 21년만에 펴낸 장편입니다.
오랜 공백이지만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은 지난 8월 출간 이래 이미 2만4000부가량 팔려나갔습니다.
출간으로부터 세달정도가 지났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프레드릭 배크만' 은 북유럽대표 스웨덴의 작가입니다.
'오베라는 남자' 는 올해 베스트셀러로도 꼽혔죠.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많은 관심을 받은 작가입니다.
2만부가 넘게 팔렸고, 북유럽 소설 1위에 등극했습니다.
'조조 모예스' 는 영국작가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미 비포 유' 의 원작 작가인데요.
1만 4000부 가량 판매되었고,
신작인 '애프터 유'도 1만 1000부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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