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차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12월 개봉영화 추천 한국영화 추천 [조일테크]

어느새 2주뒤면 크리스마스가 오는 12월 입니다.

날도 점점 추워지고, 데이트하러 실내로 많이 들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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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의 박스오피스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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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판도라 Pandora

한국 :: 감독 박정우 :: 주연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 12세

드라마,스릴러 장르의 재난영화

2일째에 누적 33만명을 기록한 판도라가 1위입니다.

얼마전 12월 개봉예정영화 추천에도 올랐던 판도라인데요.

제작만 4년에 6천여명의 배우와 500여명의 스태프로 굉장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평도 좋은편이고 '요즘 시국에 맞는 영화' 라는 후기가 있고,

현실성있으면서 잘 만든 영화라는 평이 대부분이지만 반면 너무 뻔한 한국재난영화 라는 평도 있네요.

신파극이다. 감독이 원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는 혹평도 있지만.

호 불호가 갈리는 가운데에 우리나라사람들의 안전불감증이나,

늘어가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만 한 계기가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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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라라랜드 La La Land

미국 :: 감독 다미엔 차젤레(위플래쉬) ::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 12세

드라마, 뮤지컬, 멜로/로맨스

판도라와 같은날 개봉한 이 영화는 2일째에 누적 13만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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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위플래쉬가 음악에 대한 광기라면 이 영화는 열정이라는 후기가 있는데요.

영상미와 음악이 훌륭 하고, 인생영화라는 평이 있는가 하면

영상미와 노래는 좋았지만 전체적인 진행이 진부하거나 지루했다 는 평도 많습니다.

하지만 관객평이나 전문가 평도 전체적으로 8점을 넘기면서  신인감독의 작품이지만 충분히 선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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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형 MY ANNOYING BROTHER

한국 :: 감독 권수경 :: 주연 조정석 디오 박신혜 :: 12세

코미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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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에 개봉했고,

누적 240만명 을 기록한 영화 형이 3위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한국영화 라는 후기를 개인적으로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평들을 보면 조정석과 도경수의 캐미가 좋았다는 평이 많았고,

안좋은 평들을 보면 스토리가 뻔하고, 뜬금없는 캐릭터나 소재.

과한 욕이나 비하발언등이 안좋았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네티즌 평점은 8.48 / 관람객 평점은 8.95 로 높지만

평론가 평점은 4.55로 평이 많이 갈리는 영화같네요!

아무래도 연말이고, 춥다보니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가족소재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어필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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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미씽 : 사라진 여자 MISSNG

한국 :: 감독 이언희 :: 주연 엄지원 공효진 :: 15세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미씽입니다.

누적관객 90만명을 기록했고, 주말이 지나면 100만을 돌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영화에선 드물게 여성들이 극을 이끌어갑니다.

로맨스코미디영화를 많이 찍는 공효진의 연기변신도 좋았다고 하며,

엄지원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액션이나 과격한 씬 없이 스릴러를 풀어갈 수 있는 영화 여서 몰입도 있게 보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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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충무로의 보기드문 여성 투톱영화로 어려운 길을 밀어붙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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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의 결과물이라 말하기엔 부족한점이 있다는 평도 있습니다.

개연성이 부족하고 찝찝한 결말이라는 평 도 많네요.

네티즌 평점 8.5점 정도로 괜찮은편이며,

평론가 평점도 6.79정도로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의 스릴러하면 아무래도 주변사람이 살인자이거나, 보이스 피싱, 범죄자, 조폭액션 등등

어쩌면 뻔할 수 있는 영화들이 많았지만 그걸 벗어난 시도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스오피스는 유난히 한국영화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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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게 느껴졌어도 다 성장해가는 과정이지요!

개봉예정작중에도 마스터, 더킹, 당신,거기 있어줄래요, 목숨 건 연애 등

12월에 개봉할 한국영화는 아직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