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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새로운 후원서비스 슈퍼채팅! [조일테크]

JOILTECH 2017. 1. 16. 10:41



아프리카tv와 대형BJ방송국들의 트러블로 인해

많은 BJ가 아프리카tv에서 다른 사이트들로 옮겼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와 트위치입니다.

BJ대도서관이 유튜브로 옮기면서, 유튜브 관계자와 미팅을 할 정도로 큰 일이었습니다.

이때 아프리카tv의 별풍선처럼 유튜브에도 수익성을 띈 모델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이번달 12일부터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12개 나라에서 우선 적용됩니다.

아직은 일부 제작자와 손잡고 시범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1월 31일부터 20개국 제작사와 40개국 이상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튜브의 '슈퍼채팅' (Super Chat)은 대화 메시지 내용을 돋보이게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유튜브 생방송 도중 팬과 나누는 대화 가운데 특정 메시지를 다른 메시지보다 눈에 띄게 해줍니다.

이 메시지는 색상을 입혀 강하고, 일정 시간 동안 상단에 고해 줍니다.






실시간 대화창에서 달러 기호($)를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슈퍼채팅 보내기'를 선택하고 금액을 설정합니다.

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입력해도 되고,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구매 후 보내기'를 선택하면 실시간 채팅에 참여 중인 모든 이용자에게 슈퍼채팅이 전송됩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5시간까지 슈퍼채팅 내용이 메시지 창 상단에 고정됩니다.

고정이 풀리기까지 남은 시간도 표시됩니다.

구매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진행자가 방송을 종료할 수도 있지만,


결제 금액이 환불되지는 않습니다. 







슈퍼채팅은 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 진행자에게 대화창에서 손쉽게 후원할 수 있고,

원하는 메시지를 돋보이게 게시함으로써 진행자와 시청자간의 소통에도 긍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