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문재인, 역대 최다 표차 당선 기록, 임기 개시, 국무총리는? [조일테크]

어제 5월 9일 제 19대 대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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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개표가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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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일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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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마감 결과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3267만 2101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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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7.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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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선인이 1342만3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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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85만 2849표를 득표하며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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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99만 8342표로 21.4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20만 8771표로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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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01만 7458표로 6.17%를 기록했습니다.

무효투표수는 13만 5733표, 기권수는 967만 1802표로 집계됐습니다. 

문재인 당선인은 홍준표 후보를 557만951표 차로 당선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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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표차 당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문재인당선인은 오늘 오전 8시9분 임기 개시를 했습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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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10분께 자택에서 합참의장과 통화 후 일정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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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10분 서울 현충원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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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이동한 후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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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취임 선서를 합니다.

오후 1시 청와대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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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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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임기는

선거관리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린 오전 8시 9분이 됩니다. 

이 시점부터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완전이 이양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총리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내정되어있다고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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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비서실장과 청와대 일부 참모에 대한 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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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물들이 추측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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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직부터 먼저 인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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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30분 인선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