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7의 참패후의 모델이라 우려와 함께 많은 기대도 받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제품의 안전성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베젤리스를 강조한 디자인은
디스플레이면적이 83%에 달하는 큰 화면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갤럭시S8의 스크린 크기는 5.8inch이며, 갤럭시S8+의 크기는 6.2inch입니다.
18.5:9의 화면비로 보다 넓은 화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쪽의 삼성로고도 없애면서 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져온 것 같네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외신에서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갤럭시S8시리즈는 QHD 아몰레드를 적용했고,
해상도 2960x1440으로 경쟁제품인 G6나 아이폰7보다도 높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성능은 S7과 비슷하여 아쉽다는 반응이 많지만,
갤럭시S8카메라에는 듀얼 픽셀 센서 및 멀티 프레임 센서가 적용되었고,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800만 화소입니다.
S8의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며, S8+의 배터리 용량은 3500mAh입니다.
아이폰7+가 2900mAh인 만큼, 최적화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64GB, 128GB의 두가지 모델로 출시합니다.
마이크로SD카드도 지원 해서 추가로 용량을 늘리는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1.5m깊이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68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이 적용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따로 버튼을 만들 만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AI 빅스비 입니다.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는 아이폰의 Siri를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이전부터 의료서비스와 스마트폰의 연결에 관심이 많던 삼성이
갤럭시 S8에서 의료서비스와의 연계를 최초로 실현시켰습니다.
일부 국가에 한하지만,
Amwell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의사와 몇 분 안에 연락하고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입니다.
잠금해제에 S7시리즈에서 극찬을 받았던 홍채인식을 적용했고,
얼굴인식, 지문, 패턴, 암호, 핀까지 여러가지 보안해제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사용 수준의 칩셋 보안이라고 할 만큼 강력한 보안수준을 강조했는데요.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인식이 강한 만큼,
이번 S8시리즈가 과연 여러부분에서 아이폰을 이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가네요.
4월 21일이 갤럭시S8의 출시일이며,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5가지 색상입니다.
4월 7일부터 17일까지 사전판매 기간이며,
개통기간은 18일부터 24일까지 순차 진행됩니다.
정식 출시일인 21일보다 최대 3일 더 빠르게 개통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자 중 4월 24일까지 개통한 구매 고객과, 이후 갤럭시S8 시리즈를 구매하고
5월 15일까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레벨박스 슬림 블루투스 스피커가 기본 증정되며,
갤럭시S8 플러스 128GB를 선택한 구매자는 삼성 덱스 스테이션을 대신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5월 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 비용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1년 1회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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