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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독감 6일동안 16명사망 발병 초반 백신 예방의 효과 전무 [조일테크]

JOILTECH 2015. 6. 22. 18:00

 

 

 

홍콩독감이 확산되면서 올해에만 500여명의 사망자를 배출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들어 독감이 잠시 잠잠해진 듯 하였으나 여름철이 되면서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엿새간 23명이 독감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16명이 숨졌습니다.


 

 

 

 

 

 


 


독감환자 가운데 14명이 지난 겨울 유행했던 A형(H3N2)에 감염되었고,


4명은 인플루엔자 하위 유형에,


5명은 인플루엔자 B형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면서 홍콩 당국은 긴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그 기간 CHP는 심한 독감을 앓거나 합병증을 나타내는 18세 이하 환자들의 사례를 감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7일까지는 18세 이하 환자들에 대한 보고사례가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홍콩독감은 발병 초반 백신 예방의 효과가 전무해 숱한 사망자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요,


당시 의료계는 홍콩독감에 대해 현재 시판중인 인플루엔자 백신으로는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매해 발표하는 유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백신에 들어가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홍콩독감은 전형적으로 WHO의 예상을 벗어난 바이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