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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테크] 주말 영화 추천 9월 박스오피스 순위 아수라1위, 밀정 700만

JOILTECH 2016. 9. 30. 14:45




내일부터 주말이자, 10월의 시작입니다.

월요일도 개천절로 쉬는날 입니다.

주말과 월요일까지해서 영화보러 가벼운 나들이 많이들 가실텐데요.






여름엔 더워서 시원한 극장을 찾습니다. 여름 극성수기를 지나고,

추석에 가족과함께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아 추석에도 관객이 많지만,

10~11월을 영화관 비수기라고 하는데요. 






역대 흥핵작의 영화 순위도

11월 개봉작 최고 성적은 인터스라의 1000만명


10월 개봉작 최고성적은 660만명으로 늑대소년입니다. 






현재 박스오피스1위는 영화 '아수라' 입니다.


29일기준 70만명을 넘어섰고,

19세영화에선 높은 성적이지만

최고의 배우들로 초호화캐스팅의 이슈화 된 것에 비하면 평가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많았는데 맛이 없다.'

'최고급 재료로 비빔밥이라니'

등으로 실망감을 표현한 평가가 많았습니다.

한국 조폭영화특유의 잔인함과, 욕설등으로 보기 꺼려진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2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입니다.

누적 14만명을 기록하여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며,

관객들의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팀버튼 감독의 마법같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네티즌평점 9점을 보이고 있어 기대할 만 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나,


독특한 상상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3위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입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후속편으로 나왔고,

그때 그 배우들의 연륜이나, 세월의 흐름등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영화입니다.

관람객평가 9.38점에 네티즌평점 9.43의 높은 별점을 받았는데요.

기자와 평론가에겐 5.63의 평점을 받고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4위는 711만명을 기록 하고있는 영화 '밀정' 입니다.

과하지않게 장르에 충실하게 담아낸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과 기자,평론가에게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있고,


감독과 배우 모두 훌륭했다는 후기입니다.

10월1일 토요일을 기점으로 cgv에서는 상영관을 찾기 힘들고,


다른 상영관에서도 상영횟수를 줄이거나 내린곳도 많아 사실상 더이상의 관람은 힘들겠습니다.


DVD나 TV다시보기 영화를 기다리셔야겠네요!







5위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입니다.

2009년에 탑승객 155명 전원이 생존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이야기이며,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입니다.

28일개봉했고, 29일기준 10만7천관객으로 출발이 순조롭고 평도 높습니다.

억지로 감동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담담하게 다큐멘터리처럼 담아낸 영화라고합니다.


많은분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세월호사건을 떠올리셨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