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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2016년 노벨문학상 발표, 유력후보 예상과 한국 시인 고은도 노미네이트 [조일테크]

JOILTECH 2016. 10. 13. 17:52




오늘 10월 13일. 2016년의 노벨문학상이 발표됩니다.






노벨문학상은 발표 직전까지 그 과정이 비밀리에 진행되어


공식적인 수상 후보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래드브록스라는 사이트에서 노벨문학상 후보를 예측하고, 이 예측이 적중하는경우가 많다고하네요. 








래드브록스에서는 2016년 노벨 문학상 후보중 응구기와 시옹오를 유력한 후보로 보고있습니다.


응구기와 시옹오는 케냐 독재정권을 피해 망명 생활을 해 왔으며,


주요 작품으로 한 톨의 밀알과 피의 꽃잎들 등이 있습니다. 



 






문학계에서 예상해보는 후보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무라카미 히루키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가죠.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1만2000여권이 팔려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읽어온 책을 썻습니다.


1Q84와 상실의 시대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작품들을 써온 작가입니다.


수년째 노벨문학상의 후보로 거론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중동의 민주화와 세속주의를 담아낸 시리아의 시인 아도니스가 그 뒤를이어 노벨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래드브록스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고은 시인도 최근 14대 1의 배당률로 순위가 올라갔는데요. 


7위에 올랐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은 시인의 시를 읽고,


그 문학성을 인정해준다는것에 저까지 뿌듯해지는 기분입니다!






한국시간기준으로 10월 13일 오후 8시에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