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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말름 서랍장 넘어져 사망사고 발생, 2700만개 제품 리콜 [조일테크]

JOILTECH 2015. 7. 23. 17:52




지난 12월 18일 광명시에 오픈한 가구점 '이케아'


저렴한 조립가구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고객몰이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두살아이와 23개월의 아이가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미국 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 대변인은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벽에 고정하는 장치가 없으면 넘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사건의 말름 서랍장은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말름 서랍장이 넘어지는 신고가 지금까지 14건 접수 되었고, 이로 인해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케아와 미국 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CPSC)가 '말름'(Malm) 시리즈를 비롯한 이케아 서랍장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서랍장을 벽에 고정시키는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서랍장은 총 2700만개이고,


미 언론들은 회사측이 '리콜'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지만,


사실상 제품 수리를 뜻하기 때문에 리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