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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눈병과 구분하는법, 증상과 예방, 완화법 [조일테크]

JOILTECH 2017. 3. 17. 10:36





알레르기성 결막염 에 대해 알고계시나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은 매우 다양하고 많죠.

흔히 꽃가루나 먼지, 동물의 비듬, 진먼지 진드기, 곰팡이등


이런 알레르기 유발물질들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고,


이때 비만세포, 호산구, 호염기구등의 면역세포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히스타민과 같은 여러 염증 유발물질이 분비되어 결막의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눈병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끈적한 점액질의 눈곱이 분비되며

양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며,


귀 앞의 림프선이 부어있지 않습니다.






눈병은


노란 눈곱이 과다 분비되며,

귀 앞의 림프선이 붓는 증상이 있습니다.


한쪽 눈만 먼저 증상이 나타난다면


눈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냉찜질이 효과가 좋습니다.

인공눈물을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보관하는것도 좋으며,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손을 대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연평균 약 180만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으며,

진료인원의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의 소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 수칙



주로 사용하는 이불, 베개 등을 햇볕에 말리거나 털어준다.

손을 꼼꼼히 씻고 외출 후 돌아오면 전신을 꺠끗하게 씻는다.

눈이 가렵다고 해서 손으로 비비지 않도록 주의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기름에 튀기거나 가공된 음식은 삼간다.


금주, 금연한다.







알레르기성 질환에는 신체 면역력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필수인데요.


일과가 끝나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