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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테크] 직장인이 겪는 가을우울증의 증상과 예방법

JOILTECH 2015. 10. 6. 17:48



가을 우울증


일조량이 부족한 가을, 겨울이나 이른 봄에 생기는 우울증을 보통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주로 일조량부족으로 일어나며,


일조량이 부족하면 몸의 활력이 떨어지고 기분도 가라앉게 되는데,


갑작스런 일조량의 변화로 멜라토닌의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결과,

직장인 82.1%가 가을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에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괴롭게만드는 가을 우울증의 계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는데요.







가을우울증을 겪고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증상으로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31.3%)'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만성피로감을 느낀다(21.5%)' 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을우울증의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1. 햇빛



계절성 우울증 극복을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햇볓을 쬐어주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야외활동을 늘리거나 걷기, 조깅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산소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야외활동이 어려울 경우에는 실내조명을 밝게하고, 낮에는 커튼을 열어 밝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신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계절성 우울증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숙면을 취하며


일정한 시간에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8잔 정도의 수분 섭취를 통해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3. 참지말자

우울한 마음이 들 때는 참기보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친구,동료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추가. 비타민D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인데요,


햇빛을 쬐기 어렵다면, 연어나 우유,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을 섭취하는게 도움됩니다.


또 세로토닌 분비에는 수용 비타민인 비타민B6도 중요한 역할을 해서


땅콩, 치즈, 참깨, 두부, 마늘, 현미, 요구르트 등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