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테크/건강::다이어트

여름철 유행하는 외이도염의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조일테크]

JOILTECH 2015. 8. 10. 14:24






외이도염이란?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이며,


병에 걸린 기간 및 심한 정도에 따라 급성 외이도염(acute otitis externa),

만성 외이도염(chronic otitis externa) 및 악성 외이도염(malignant otitis externa) 등으로 구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외이도염 [otitis extern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외이도염의 발생 원인


귀에 물이 들어간 후 일부 남아있는 물로 인해 습도가 높아짐


귀지등 피부 각질이 수분을 흡수해 세균의 배지(배양액)로 작용하거나 외이도를 막는 경우,


외상을 입어 세균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
 






외이도염이 생기면 귀에 통증,가려움,먹먹함,청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외이도염의 통증은 음식을 씹을 때 및 귓바퀴나 귓구멍 주위를 만질 때 더욱 심해집니다.


외이도염의 예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물놀이 후 중이염과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이나 성냥개비, 귀이개 등으로 바로 귀를 후비지 말고,


깨끗한 물로 귀를 씻어낸 후 면봉으로 물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에 귀를 너무 세게 후비지 말고 수분을 제거할 정도로만 닦아주시면 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면봉으로 과하게 귀를 파기보다는 고개를 기울이고 한쪽으로 물을 털어낸 뒤


햇빛이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귀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영이나 목욕 등 물에 자주 접촉해야한다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이도염의 증상은 한 번 발병하기 시작하면 반복적으로 재발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염증 치료와 함께 근본적으로 몸의 면연력을 향상시키도록 해야 효과적인 치료와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귀지 양이 많거나 이물감이 심할 경우에 무리하게 귀를 파는 것보단


이비인후과를 찾아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