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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질환·역류성 식도염·위염의 증상과 원인이되는 습관 예방법 [조일테크]

JOILTECH 2016. 12. 16. 11:16




'위식도 역류질환' 한국인에게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도 위식도 역류질환의 하나인데요.

가슴앓이, 흉부작열감,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만성기침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식도협착이나 식도암이 발견되기도합니다. 




전형적인 증상​



가슴쓰림

가슴뼈 뒤쪽 부분이 타는 듯한 증상.

통상 식후 30분~2시간안에 나타나 10분정도 지속


명치가 따갑거나 쓰림.






역류증상

목구멍이나 입으로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거나


쓰린 증상이 명치끝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느낌, 






비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음식을 삼킬 때 걸리거나 잘 내려가지 않고,

만성적으로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소리를 맑게 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며 목이 자주 쉬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의 식습관이나 평소 생활들이 많이 바뀌면서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이 잦아져서라고 생각됩니다.




많이 실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이 생기는 습관들을 알려드릴게요.


과식

위식도역류질환은 음식물의 압박에 의한 위식도 조임근이 느슨해져서 생깁니다.

과식은 위식도역류질환과 직결되어있습니다. 




저녁식사시간

회식이나 야근때문에 저녁을 늦게 먹거나,

야식을 먹고 음식을 빨리 먹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저녁에 음식을 섭취후 적어도 3~4시간 후에 잠이 들어야합니다.






눕는것

식사후에 바로 눕는것은 소화를 방해합니다.

중력을 따라 자연스레 아래로 내려가 소화가 되어야하는데,

식후 바로 눕거나 소화가 다 되기전에 눕는다면 소화시간이 늘어납니다.

위 안에 음식물이 남아있는 시간도 더 길어지며,

더부룩함, 체함, 위산 역류등 각종 불편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으로 눕는경우 식도하부조임근이 느슨해져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평소 식사후 더부룩함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콜라등의 탄산음료를 찾게 됩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탄산이 위를 팽창시키고 식도괄약근을 강제로 벌려 트림이 나오는데

이렇게 트림을 해서 위팽창감이 사라지면 일시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런행동이 장기화 되었을 경우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켜 역류성 식도염은 물론 식도암의 위험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정말 안좋은 습관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보통 약물치료를 하지만 수술을 하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위저부주름술'이라 하여 위를 끌어올려 식도 조임근에 묶는 수술법인데요.

병적으로 수축이 안되는 심한 환자들이 마지막에 하는 수술로

일반인들은 거의 해당이 안됩니다.




당장 신경을 쓰지 않아도 2~30년은 멀쩡하겠지만,

그 이후에 큰 고통을 호소하며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